휘낭시에 비싼이유
안녕하세요 여러분 주말 내 육아로 지쳐 이제 블로그를 써 봅니다.
오늘은 휘낭시에 비싼이유 그리고 마들렌과의 차이점에 대해서 써 볼까 합니다.
그렇다면 휘낭시에 뜻 에 대해서 한번 알아볼까요?
휘낭시에 유래
휘낭시에의 유래는 두가지가 있습니다.
첫번째,
17세게 비스탄틴 수녀회에서 휘낭시에를 만들때에
긴 사각틀을 사용했는데 그래서 휘낭시에가 금괴 같이 보여서
금융,재정을 뜻하는 프랑스단어 financier 휘낭시에
라고 불리게 되었고 그 이후 유명해졌다고 합니다.
두번째,
한 베이커리의 이야기 입니다.
1800년대 후반 프랑스 증권거래서 근처에 한 베이커리가 있었습니다.
라슨 이라는 제과사의 베이커리였는데
증권거래소에서는 매년 브로커들 사이에서 선물을 주고받는
풍습이 존재했는데 이 제과점의 선물용 디저트를
찾는 고객들이 많았다고 합니다.
이때 라슨이 아이디어를 내 금괴 모양의 틀을 제작하여
이름도 휘낭시에(금덩이)라고 붙여 판매해보기로 하였고
증권거래서 고객들은 수트를 입고 항상 바쁘게 일하기 때문에
디저트를 먹을때 또한 손이나 어디에 묻는걸 굉장히 싫어했기에
겉은 바삭 모양이 부서지지 안호록
그리고 속은 촉촉 부드럽게 만들어 풍미를 살린 휘낭시에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휘낭시에는 디저트 중 고소한 맛으로 최고 입니다.
이 휘낭시에의 고소함은 어떻게 만들까요?
그것은 바로 버터!!! 입니다.
휘낭시에의 핵심 재료는 버터를 태워 풍미를 끌어내는 빵 입니다.
이렇게 태운 버터는 헤이즐넛 버터 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그리고
휘낭시에가 비싼이유
풍미를 끌어올리기 위해 비싼 버터를 태워 만드는 빵으로
비싼버터가격 그리고 만드는 정성 또한 어마어마하니 다른빵보다
비싸겠죠?
휘낭시에 마들렌 차이
휘낭시에와 마들렌 뭐가 다를까?
일단 공통점은 계란,버터,박력분,설탕 등이 들어간다는 점 입니다.
비슷하지만 완전 다른 빵 종류 입니다.
휘낭시에 마들렌 차이점
첫번째, 계란사용
마들렌 전란(흰자+노른자)
휘낭시에 흰자 이렇게 사요욉니다.
그래서 마들렌에는 계란맛이 더 많이나며 계란과자와 비슷한 맛이 납니다.
두번째, 가루재료
마들렌은 박력분 휘낭시에는 박력분과 아문드가루가 들어갑니다.
그래서 마들렌이 계란과 밀가루 버터 구움과자의 느낌이라면
휘낭시에는 아몬드가루의 고소함과 촉촉함 겉은 바삭함이 특징입니다.
세번째, 버터
마들렌에 들어가는 버터는 중탕을 해서 들어가고
휘낭시에는 버터를 태워서 넣습니다.
이를 헤이즐넛 버터 라고 불리는데 중탕 버터나 태운 버터는
온도를 잘 맞추지 못하면 분리현상이 일어날 수 있기에 매우 어렵답니다.
그렇다면 이 두 구움과자에 대해서 잘 알아보았지요?
그리고 대전분들이시라면 숨은 휘낭시에 맛집 또한 알려드릴게요
대전 한밭대 근처 라떼숲 이라는 카페의 휘낭시에 입니다.
제가 먹어본 인생 휘낭시에 중 하나 랍니다.
꼭 드셔보세요~!
https://www.diningcode.com/profile.php?rid=aEqhn2FL8lRZ